BIC 2018 후기 (1)

9월 15일,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, BIC를 보러 부산 영화의전당으로 갔다왔습니다.

 

오픈 시간 10시에 딱 맞춰서 왔는데도, 사람이 굉장히 많더군요. 작년에 비해 외국 팀들의 수도 많이 늘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아졌고, 참가팀의 수도 확실히 늘어 갈수록 규모가 커져가는 느낌입니다.

이제부터 제가 체험해 본 부스들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, 또는 인상깊었던 게임들을 소개할까 합니다.

 

 

Monster Garden

Zack Wood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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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1925127_912092452316086_2229142680082841600_n 이 분이 개발자이자, 아트 디렉터이십니다.

가장 먼저 눈에 띄어 체험해 본 부스인데요, 주인공 몬스터가 가든을 탐험하면서 친구들을 찾아 가든을 다시 살려낸다는 스토리입니다. 개성적인 그림체가 가장 돋보였고, 부스 도우미로 있던 개발자가 유쾌하신 분이었어서 재밌게 즐겼습니다. 클리어를 하고 나니 이런 카드도 주시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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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레이타임이 짧아서 아쉬웠는데, 개발자에게 직접 물어보니 엔딩이 무려 16개나 된다고 했습니다.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엔딩을 만들어서 다회차를 유도했다고 했습니다. 개성적인 그림체가 가장 돋보이는 게임이었습니다.

 

먼치킨.io

미어캣게임즈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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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으로 들른 곳은, 먼치킨.io라는 io형식(ex. agar.io, tank.io)의 게임이었습니다. 이 게임은 제가 베타 때부터 즐겼던 게임이라 특히나 더 관심이 갔는데요, 아쉽게도 베타 때 있었던 서버 문제는 아직 해결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.

그러나, 베타 때 보다 맵의 다양성이 늘어났고, 캐릭터도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것으로 보아 서버 문제만 해결된다면 플레이스토어 상위권도 노려볼 법한 게임이었습니다. (그놈의 서버 문제…) 서버 렉이 다소 있지만, 그래도 재미와 중독성만큼은 정말 잘 잡은 게임입니다.

 

사망여각

Rootless Studio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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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처음 BIC 라인업을 봤을 때, 가장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. 옛날에 크라우드펀딩 때부터 펀딩해서 베타를 했었는데, 그 당시 언더테일이 뜨고 있던 때인데, 그에 뒤지지 않는 스토리를 보여줬습니다.

그런데 출시일이 계속 미뤄지고 있어 의아해 하고 있었는데, 이번에 BIC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그 동안 스튜디오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변경점이 상당히 많더군요. 게임 전투방식도 액션성을 추가했고, 전체적인 배경이 약간 어두워졌으며, 난이도가 조금 올라간 느낌이 들었습니다.

나중에 정식 출시를 하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게임이었습니다. 이 게임이 가진 특유의 분위기와, 좋은 스토리라인을 망치지 않는 이상, 언더테일 급 히트를 칠 거라고 예상해 봅니다.

글쓴이: BakJH

Student of Daedeok SW Meister Highschool, in Korea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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